부산진해경자청, 주한유럽상공회의소 대상 투자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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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청, 주한유럽상공회의소 대상 투자설명회 개최
  • 강세민 기자
  • 승인 2017.09.2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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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항만 전경.

[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진양현)은 21일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물류교통위원회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열었다.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와 더불어 국내 최대 외국계 경제단체 중 하나로 유럽계 기업들과 한국정부간 소통과 투자협력을 목표로 설립됐으며 총350여 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이번 행사를 통해 ECCK 회원사들과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신규 투자의향기업 발굴은 물론, 투자자의 관심 분야에 맞는 투자정보를 제공해 줌으로써 수도권에 편중되어 있는 외국인 투자기업들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로 적극적으로유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에는 물류, 첨단 제조업을 중심으로 127개의 외국인투자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약 8,500명이 이들 기업에 종사하고 있다. 

진양현 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해운항만도시인 부산의 특성을 살리겠다"며, "유럽 지역 항만물류기업들과의 커뮤니케이션 채널 구축과 투자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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