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추석을 앞두고 482억원의 납품 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해 중소 협력사의 자금 유동성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이에 명절 때 대금 결제나 상여금 등을 지급하면서 상대적으로 자금사정이 넉넉지 못한 중소 협력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를 통해 지급되는 자금은 중소 협력사들의 장비, 솔루션, 기술 등 신제품 생산 및 개발을 위한 투자,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시험·측정 설비 투자, 협력사의 긴급 운영 자금 치 연구 개발비용 등을 쓰이고 있다.한편 LG유플러스는 모든 100% 중소협력사의 거래대금은 현금으로 지급하고 대금지급 기일도 10일 이내로 단축해 결제조건을 개선하는 등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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