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셋 1000X 시리즈 국내 출시
상태바
소니코리아,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셋 1000X 시리즈 국내 출시
  • 이우열 기자
  • 승인 2017.09.20 18: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니코리아가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셋 1000X 시리즈 3종을 국내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소니코리아 제공

[매일일보 이우열 기자] 소니코리아가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셋 1000X 시리즈 3종을 국내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국제가전전시회 2017에서 공개된 1000X 시리즈는 총 3종으로, 완전 무선 이어폰 ‘WF-1000X’, 무선 넥밴드 이어폰 ‘WI-1000X’, 무선 헤드폰 ‘WH-1000XM2’로 구성된다.

1000X 시리즈는 업계 최고 수준의 노이즈 캔슬링 성능과 무선 연결로 최상의 아웃도어 음악 감상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소니 헤드폰 커넥트 앱을 통해 스마트 리스닝이 가능하며 헤드폰의 다양한 기능을 스마트폰에서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다.

사용자의 행동 및 사용 환경에 따라 음악과 주변 소음, 음성을 최적화하는 20단계의 주변소리 모드를 설정할 수 있는 ‘적응형 사운드 제어’, 사용자의 상태와 상황에 따라 가장 이상적인 노이즈 캔슬링 효과를 실현하는 ‘노이즈 캔슬링 최적화’, 다양한 음장 조절이 가능한 ‘헤드폰 사운드 설정’을 지원한다.

신제품 1000X 시리즈는 골드와 블랙의 2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완전 무선 이어폰 WF-1000X는 29만9000원, 무선 넥밴드 이어폰 WI-1000X는 39만9000원, 무선 헤드폰 WH-1000XM2는 54만9000원이다. 오는 21일부터 소니스토어 온오프라인 및 전국 소니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쿠라 키쿠오 소니코리아 컨슈머 프로덕트 부문 사장은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셋 1000X 시리즈 3종은 국내 무선 헤드폰 시장 1위를 기록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MDR-1000X의 후속 제품으로 사용자의 행동 및 사용 환경에 따라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스마트 리스닝’을 구현하는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니가 추구하는 ‘라스트 원 인치’, 즉 고객과 가장 가까운 접점에서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전하고자 깊은 감성까지 표현해 내는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