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홍대서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응원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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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홍대서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응원 이벤트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7.09.2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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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홍익대학교에서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응원 이벤트 ‘대한항공이 쏜다 시즌3’를 실시했다. 사진=대한항공 제공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대한항공[003490]이 20일 홍익대학교에서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응원 이벤트 ‘대한항공이 쏜다 시즌3’를 실시했다.

대한항공이 쏜다 시즌3 이벤트는 학교를 찾아가 커피와 츄러스를 나눠주는 행사다. 지난 7월 31일부터 9월 10일까지 공모전 참여자가 제일 많은 홍익대가 이번 이벤트의 주인공이 됐다.

대한항공은 이날 이벤트에서 홍익대 학생 300명에게 커피와 츄러스를 나눠줬다. 학생들은 대한항공의 푸드트럭에 모여 이벤트 당첨의 기쁨을 나누며 간식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공모전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들도 이번 이벤트를 통해 숨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대한항공의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비행기, 아트가 되다’라는 슬로건 하에 올해로 5년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국내외 대학생(휴학생 포함) 및 대학원생(석사과정)을 대상으로 4개 디자인 일반 부문(비주얼, 스페이스, 프로덕트, 어패럴)과 더불어 올해 새롭게 추가된 특별 부문인 캘리그라피로 나눠진다.

최근 취미 생활로 각광을 받고 있는 캘리그라피는 디자인 비전공자들도 쉽게 참여 기회가 제공됐다. 두 부문 모두 최대 2개 작품까지 응모 가능하며 일반 부문은 개인 또는 4인 이하로 팀을 구성할 수 있고 특별 부문은 개인만 참여 가능해 284개팀이 346개 작품으로 참가했다.

지난 7월 31일부터 9월 10일까지 제출된 작품들은 심사를 거쳐 다음달 11일까지 본선 심사를 받게 된다. 최종 수상자는 다음달 3주차에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영예의 대상에겐 상장과 장학금, 그리고 대한항공 취항 동남아·일본·중국 노선 중 한 곳을 이용할 수 있는 왕복 항공권 2매가 주어진다.

한편 대한항공은 국내 ‘여행사진 공모전’을 비롯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요람인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그림대회 등 다양한 문화 마케팅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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