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상생 차원 추석 1300억원 가맹점 대금 조기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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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상생 차원 추석 1300억원 가맹점 대금 조기 집행
  • 송현주 기자
  • 승인 2017.09.2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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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송현주 기자] 신한카드는 최장 기간의 추석 연휴를 맞아 중소 영세 가맹점의 자금 운용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약 1300억원 규모의 가맹점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조기 지급되는 대금은 오는 28일날 매입돼 다음달 10일날 지급 예정인 가맹점 정산분이다. 신한카드측은 약 60만 중소 영세 가맹점이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그 동안 상생경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지난 7월 론칭한 가맹점 빅데이타 솔루션 ‘신한카드 샵(#)’이 상생경영의 대표적인 예다. 이는 신한카드 자체적으로 쌓아온 빅데이터(Big Data) 분석 능력을 활용, 자영업 소상공인들의 사업지원을 위해 매출현황 및 주변 상권분석, 잠재고객군 파악 등 빅데이터 인프라를 무료로 공유하고 있다.

아울러, 가맹점 사업주 대상 다양한 창업성공 지원 프로그램도 준비하는 등 상생 생태계 조성에 나서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중소 영세 자영업자들의 자금 운용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추석전 가맹점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며 “신한카드는 향후 상생 경영을 업무전반에 도입해 고객, 가맹점들과 동반성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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