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9월 물티슈 브랜드 평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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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9월 물티슈 브랜드 평판 1위
  • 이종무 기자
  • 승인 2017.09.2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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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물티슈 브랜드 14개의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이달 소비자 브랜드 평판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공개했다. 사진=한국기업평판연구소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브라운이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실시한 이달 물티슈 브랜드 평판 조사 결과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베베숲, 3위는 페넬로페가 이름을 올렸다.

2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물티슈 브랜드 14개에 대해 지난달 18일~지난 19일까지 200만1141개의 물티슈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소비자 브랜드 평판 조사를 실시한 결과 평판 순위는 브라운, 베베숲, 페넬로페, 순둥이, 달곰이, 엘프레리, 클레보스, 간나나기, 닥터아토, 네츄럴오가닉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브라운은 참여지수 16만3955, 소통지수 12만8892, 커뮤니티지수 10만8756, 사회공헌지수 14만330 등 브랜드 평판지수 합계 54만1933으로 1위에 올랐다.

베베숲은 참여지수 15만5595, 소통지수 10만2213, 커뮤니티지수 18만7644, 사회공헌지수 1만4301 등 브랜드 평판지수 45만9753으로 2위를 기록했다.

3위 페넬로페는 브랜드 평판지수 23만3469로 분석됐다. 페넬로페는 9월 기저귀 브랜드 평판 1위에도 오른 바 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최근 생리대 이슈가 발생하면서 친환경 물티슈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며 “이에 이달 물티슈 브랜드 평판 분석에는 사회공헌지수를 포함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평가 지표를 새롭게 포함했다”고 말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 간 소통량,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 등을 측정해 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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