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 한국진출 30주년… ‘헬스&웰니스 리더스 서밋 기자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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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 한국진출 30주년… ‘헬스&웰니스 리더스 서밋 기자간담회’ 개최
  • 송현주 기자
  • 승인 2017.09.2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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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드 체 명예회장, 데이비드 베컴 홍보대사, 응 켕 후이 회장 등 참석
(왼쪽부터) 차태진 AIA생명 대표, 에드먼드 체 AIA그룹 명예회장, 데이비드 베컴 AIA그룹 글로벌 홍보대사, 스튜어트 스펜서 AIA그룹 최고마케팅책임자, 응 켕 후이 AIA그룹 회장이 20일 오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베컴과 함께하는 AIA생명 헬스&웰니스 리더스 서밋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AIA생명 제공

[매일일보 송현주 기자] AIA생명은 20일 오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한국 진출 30주년을 기념해 ‘베컴과 함께하는 AIA생명 헬스&웰니스 리더스 서밋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응 켕 후이(Ng Keng Hooi) AIA그룹 회장, 차태진 AIA생명 대표, 스튜어트스펜서(Stuart Spencer) AIA그룹 최고마케팅책임자, 데이비드 베컴(David Beckham) AIA글로벌 홍보대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AIA생명은 앞으로 AIA 바이탈리티(AIA Vitality) 출시를 통해 헬스&웰니스 서비스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AIA바이탈리티는 호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AIA그룹 내 다른 아태지역 국가에서 이미 운영 중인 사용자의 행동패턴을 분석해 생활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선도적 글로벌 웰니스 프로그램이다. 현재 국내에서 임직원 및 설계사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일반인에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차태진 AIA생명 대표는 “AIA생명은 지난 100여년동안 AIA가 아태지역에서 펼쳐온 혁신적인 금융기법과 영업방식을 국내 보험시장에 소개하며, 30여년간 국내 보험산업을 선도해왔다”며 “AIA바이탈리티 론칭을 통해 고객들이 육체적, 정신적으로 더 풍족한 삶을 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베컴 AIA생명 글로벌 홍보대사는 “AIA생명 글로벌 투어 중 한국은 두 번째 국가로 이제 막 시작한 홍보활동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AIA그룹 홍보대사가 된 계기는 22년간 선수생활을 하면서 건강한 음식을 먹고 엄격하게 살려고 노력했고 운동선수가 아닌 지금도 꾸준히 그렇게 살고 있으며 이는 AIA생명 브랜드약속과도 일치한다”며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비싼 헬스클럽 등을 다닐 필요없이 사소한 일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충고했다.

한편, AIA생명은 기자간담회 직후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서울에서 학계와 의료계, 헬스케어 업계 전문가들이 글로벌 트렌드, 비즈니스 기회, 디지털 연계성 등에 대해 논의하는 ‘AIA바이탈리티와 함께하는 헬스&웰니스 리더스 서밋’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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