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아리랑TV가 21일 밤 10시 45분(뉴욕시간 21일 오전 9시 45분) 제72차 UN총회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의 ‘UN총회 기조연설’을 전세계에 생중계한다.
이번 대통령 기조연설은 특히 북핵문제 해결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당부할 계획으로 전세계 시청자의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아리랑TV는 지난 2015년 7월 개국한 ‘아리랑TV UN채널’의 광통신망을 활용해 국내 11개 주요방송사에 ‘대통령 기조연설’ 생중계 영상을 실시간 제공하게 된다.
아리랑TV는 ‘대통령 기조연설 생중계’와 함께 특집 시사보도물을 자체기획·제작해 ‘UN총회 특집’으로 방송할 계획이다.
9월 21일 밤 10시, 특집방송되는 ‘Arirang News’에서는 아리랑TV 문건영 기자가 대통령의 전 일정을 동행취재하면서 이번 UN총회의 특징과 기조연설 분석, 그리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한 각별한 노력 등에 대해서 전달한다.
‘Business Daily’ (21일, 목 오후 4시) ‘문재인 대통령 정상외교 무대데뷔, 경제외교 중간 점수는?’ 이라는 주제로 방송된다.
북핵관련 이슈로 경제협력 관련성과에 대한 기대는 사실상 높지 않았던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정상외교 무대 데뷔는 어떻게 평가할 수 있을까? 김세완 교수(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를 초대해 뉴욕 방문 3일차의 기대할 만한 경제·외교적 성과들에 대해 들어본다.
시사토론 ‘Upfront’(29일 오전 7:30)에서는 ‘대통령 기조연설’ 에 대한 내용 분석과 함께 전문가 시각으로 본 이번 UN총회의 성과를 외교·안보 분야와 관련해 토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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