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10년 연속 ‘RoSPA Award’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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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10년 연속 ‘RoSPA Award’ 수상
  • 이아량 기자
  • 승인 2017.09.2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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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지하철 TEL 308공구 수상
싱가포르 도심지하철 TEL 308공구 조감도. 사진=쌍용건설 제공

[매일일보 이아량 기자] 쌍용건설이 시공 중인 싱가포르 도심지하철 TEL 308공구 현장이 ‘영국 왕립 재해예방기관(RoSPA) 안전보건 시상식’에서 최고 상인 Gold Award를 수상했다.

20일 쌍용건설에 따르면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게 2014년 싱가포르 마리나 해안고속도로 현장과 2015년 싱가포르 도심지하철 2단계 921공구 현장이 Gold Award를 5년 연속 수상하는 등 2008년 이후 10년 연속 RoSPA Award 수상의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누적 수상횟수는 21회에 달한다.

RoSPA Award는 영국 왕립 재해예방기관이 전세계 산업현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시공사에게 수여하는 세계적 권위의 상이다.

싱가포르 도심지하철 TEL 308공구는 지난해 1월 쌍용건설이 착공한 후 올해 7월까지 무재해 100만 인시를 달성해 싱가포르 노동청 산하 사업장안전보건위원회로부터 SHARP Award를 받을 정도로 뛰어난 안전관리를 수행해왔다.

한편 쌍용건설은 2015년 완공한 싱가포르 도심지하철 2단계 921공구 현장이 지하철 무재해 세계 최고기록인 1675만 인시를 달성함으로써 2013 싱가포르 안전대상에 이어 2016년 싱가포르 최고 권위의 LTEA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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