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대학교 채용박람회에 1500여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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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대학교 채용박람회에 1500여명 몰려
  • 박효길 기자
  • 승인 2017.09.2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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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신입∙경력 공채 진행 중… “게임업계에 대학생 관심 높아”
대학교 채용박람회 넷마블 부스에서 상담 중인 대학생과 담당자의 모습. 사진=넷마블게임즈 제공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넷마블게임즈[251270]는 지난 18일부터 시작한 하반기 신입∙경력 공채의 일환으로 국내 주요 대학교에서 열린 채용박람회 7곳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 현장에서 넷마블은 부스를 꾸미고 방문자를 대상으로 회사 소개 및 채용 상담 등을 진행했으며, 특히 포항공대에서는 인공지능(AI) 인재를 적극 채용하기 위해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전현정 넷마블 인사실장은 “각 대학별 채용박람회에 설치된 넷마블 부스에 긴 줄이 늘어설 정도로 많은 학생들이 넷마블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총 1500여명의 학생들이 넷마블 부스를 방문해 넷마블의 인재상 및 주요 직무, 채용 프로세스 등에 대해 질문했다”고 말했다.

지난 7일 연세대학교에서 진행된 채용박람회를 찾은 최미희양은 “취업을 준비하면서 게임업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 넷마블 부스에서 채용 상담을 받았다”며 “글로벌 인재로 활약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것 같아 이번 하반기 채용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넷마블은 △넷마블게임즈(게임 퍼블리싱) △개발사 넷마블네오(리니지2 레볼루션) △개발사 넷마블몬스터(레이븐, 마블 퓨처파이트, 몬스터길들이기 등) △개발사 넷마블엔투(모두의마블, 스톤에이지 등) △개발사 넷마블앤파크(마구마구 등), △개발사 포플랫(신작) 등 넷마블컴퍼니 6개사의 하반기 신입∙경력 공채를 진행하고 있다.

직군별로는 △AI, 데이터분석 △게임제작 △사업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직군에서 인재를 모집하며, 게임제작 부문의 경우 기획, 프로그램, 그래픽디자인 등 전 직무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절차는 신입의 경우 서류전형-필기전형-면접 순이며, 경력의 경우는 서류와 면접전형으로 이뤄진다. 또한, 신입공채의 경우는 이번부터 인턴십 제도를 없애고, 지원서 항목을 단순화하는 등 채용절차를 간소화했다.

담당업무 : 게임, 인터넷, IT서비스 등
좌우명 : 꼰대가 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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