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재외동포 위한 맞춤형 자산관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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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재외동포 위한 맞춤형 자산관리서비스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7.09.2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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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톱 금융서비스…출국 이후에도 금융거래 가능
KB국민은행이 20일부터 재외동포들이 해외에서도 맞춤 자산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재외동포 대상 원스톱(One-Stop) 금융서비스’를 선보인다. 사진=KB국민은행 제공

[매일일보 박수진 기자] KB국민은행이 20일부터 재외동포들이 해외에서도 맞춤 자산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재외동포 대상 원스톱(One-Stop) 금융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에 재외동포 대상으로 제공했었던 ‘월드종합서비스’에 더해 WM전문가 상담서비스를 결합한 것으로, 재외동포 고객도 해외에서 쉽고 편리하게 원스톱으로 금융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재외동포 대상 비대면 업무처리 특화서비스인 ‘월드종합서비스’는 재외동포의 거래편의를 위해 출국 후에도 △해외송금·환전 △국내재산 반출·해외재산 반입 △국내이체·예금 만기관리 등의 금융거래가 가능한 서비스이다.

더불어 전문가 상담을 원하는 재외동포 고객은 ‘KB WM Star 자문단’의 1:1전문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KB WM Star 자문단’은 자산관리, 부동산, 세무, 법률 등 KB금융그룹내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컨설팅 서비스 이용방법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전화 등 다양한 비대면 채널을 통해 상담 접수가 가능하며, 월드종합서비스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영업점 및 PB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은행 내점이 어려운 재외동포에게 금융거래 편의 제공과 더불어 국내 및 해외자산 관리를 위한 분야별 전문가 상담도 가능해졌다”며 “최적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고객들의 자산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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