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정윤 기자] 한국감정원은 19일 대구혁신도시 본사 1층에서 추석을 맞이해 우수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역 우수 농·축·특산물을 알리고 판매를 지원해 농가소득향상 도모를 위해 마련한 ‘우수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지난 2015년 9월부터 꾸준하게 개장해 왔다. 이 직거래 장터에서는 대구·경북 지역의 30여개 농·축·특산물업체에서 추천한 우수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추석을 맞이해 개장한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추석 선물세트 상품 위주로, 혁신도시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전국 각지에 대구의 우수한 농·축·특산물을 알릴 수 있게 된 좋은 기회가 됐다.
변성렬 한국감정원 원장 직무대행은 “대구로 이전하여 지역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는 공기업으로서 지역 중소상인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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