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시청자위원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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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시청자위원회’ 발족
  • 나기호 기자
  • 승인 2017.09.1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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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필 공영홈쇼핑 대표(왼쪽 앞줄 세 번째)와 시청자위원들이 발족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영홈쇼핑 제공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공영홈쇼핑은 19일 서울 상암동 본사에서 시청자 권익보호를 위해 외부위원 10인으로 구성된 ‘시청자위원회’를 발족했다.

위원회는 매월 1회 정기회의를 통해 시청자 권인 보호 활동을 펼친다. 방송 내용 및 편성, 심의 규정에 대한 의견 제시와 필요에 따라 시정을 요구한다. 또 시청자 방송관련 불만 해소 활동도 맡는다.

10인 위원으로는 권기환 한국연구재단 교육기반지원실장, 남애리 두원공대 교수, 박성균 세석밀알 고양파주지회장, 서윤송 고양YWCA 회원, 신광수 경희대 교수, 오숙영 서울예술대 교수, 이수현 소비자시민모임 정책실장, 전순덕 법무법인 주원 변호사, 최성용 법무법인 이수 변호사, 최세경 한국언론학회 연구이사가 위촉됐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시청자위원회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홈쇼핑 방송을 만드는데 힘쓰겠다”며 “이는 많은 소비자들에게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우리 중소벤처기업과 농어민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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