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신형 ‘티구안’ 올해의 컴팩트 SUV 1위
상태바
폭스바겐, 신형 ‘티구안’ 올해의 컴팩트 SUV 1위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7.09.19 14: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카즈닷컴 선정…감탄할만한 공간과 높은 수준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 기본 탑재
폭스바겐의 신형 ‘티구안’이 미국 카즈닷컴이 선정한 ‘2017년 최고의 컴팩트 SUV’상을 받았다. 사진=민 커뮤니케이션 제공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폭스바겐은 신형 ‘티구안’이 미국 자동차 평가 전문 웹사이트인 카즈닷컴이 선정한 ‘2017년 최고의 컴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신형 티구안은 6종의 신규 모델들과 컴팩트 SUV 부문에서 경쟁했다. 전반적인 차량의 가치, 활용성, 높은 수준의 운전자 보조시스템을 기본으로 탑재한 점 등을 두루 인정받아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카즈닷컴 컴팩트 SUV 심사 과정은 시카고 교외의 동일한 코스를 심사위원들이 각 차종별로 반복 시승한 후 결정되며 차량의 전반적인 가치와 공간활용성, 전방 충돌 경고, 사각지대 경고, 차선 이탈 경고 등 운전자 보조시스템 등도 평가에 반영된다.

또 SUV 평가시엔 어린 자녀들이 탑승하는 경우가 많은 점을 고려해 어린이용 안전 시트 장착 편의성 등도 평가에 들어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