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서울 신정동 ‘목동 메디컬복합센터’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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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서울 신정동 ‘목동 메디컬복합센터’ 짓는다
  • 이정윤 기자
  • 승인 2017.09.1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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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도급액 286억원 규모 복합 의료시설 본격 공사 착수
지하 4층~지상 9층 의료시설·교육연구·업무시설 들어서
반도건설이 시공하는 ‘목동 메이컬복합센터’ 조감도. 사진=반도건설 제공

[매일일보 이정윤 기자] 반도건설은 최근 안양, 일산한류, 고양지축을 비롯해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등 성공적인 신도시 분양에 이어, 서울 신정동에 복합 의료시설을 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반도건설에 따르면 지난 5월 도급계약을 체결한 ‘목동 메디컬복합센터’가 최근 착공해 본격적으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목동 메디컬복합센터는 반도건설이 시공하고 ㈜월어스코리아가 시행을 맡아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1268번지에 짓는 의료시설로, 총 도급금액은 286억 원이다. 지하 4층~지상 9층 규모로 의료시설을 비롯하여 교육연구, 업무시설과 기타 상업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연면적은 2만7596.06㎡다. 준공예정일은 2018년 8월이다.

목동 메티컬복합센터는 교통망, 쾌적한 자연환경, 편의시설까지 갖춘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먼저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이 도보 10분 내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또 5호선 신정역도 인접해 주변으로 지하철역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 신월IC를 통한 경인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고 올림픽대로, 강변북로가 인접해 있어 서울 타 지역 및 인천, 부천 등으로 이동이 편리한 도로교통 여건을 갖췄다.

또 인근으로 계남공원과 신트리공원, 안양천이 위치해 있어 의료시설이 들어서기에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등 편의시설도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의료센터 주변의 입지적 장점과 반도건설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정동을 대표하는 메디컬센터가 될 수 있도록 성실 시공으로 보답하겠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도급공사를 비롯해 대행개발, 도시재생, 민간임대 등 사업영역을 다각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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