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홈파티' 세트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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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홈파티' 세트 선봬
  • 박동준 기자
  • 승인 2017.09.1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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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박동준 기자] 이마트가 내달 4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에 돌입한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인기 과일과 회, 꽃게 등 다양한 종류의 가족 먹거리를 패키지화 한 ‘홈파티 세트’가 등장한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는 홈파티 세트 기획 배경에 대해 최장 10일의 긴 연휴에 가족 모임이 늘것으로 보고 식사나 모임 자리에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상품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명절 연휴 직전 생선회 매출은 증가하는 추세다. 이마트에서 지난해 추석을 앞둔 일주일간 생선회 매출은 그 전주에 비해 96% 늘었다. 올해 설 역시 77% 증가했다.

기존 판매하던 축산 세트는 업그레이드 해 준비했다. 이번 선물세트는 우육·돈육 중 소비자가 원하는 축종과 부위를 직접 선택해 구성할 수 있다. 또한 손잡이가 있는 보냉 가방에 담아 캠핑, 나들이 등 야외용으로도 적합하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팀장은 “올 추석 역대 최장 연휴가 예상되면서, 가족,친지와 모여 즐길 수 있는 회, 삼겹살 등 인기 메뉴를 세트 형태로 준비했다”며 “실속 있는 선물이나 색다른 선물을 하고 싶은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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