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대책 이후 전국 권역별 주택시장 전망과 주택사업전략 등 강의
[매일일보 김보배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오는 21일 대전 중구 문화동 소재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전국 회원사 실무자를 대상으로 2017년도 하반기 회원사 주택사업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실무교육에서는 △8·2대책 이후 전국 권역별 주택시장 전망과 주택사업 전략 △중소건설업체 참여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절차와 사업모델 분석 △최근 변경 건축법에 따른 소규모 주택개발 인허가 실무(초급) △도시재생의 현실적 대안, 미니재건축 자율주택정비사업의 성공전략 △주택사업승인 절차와 실무 사례(초급)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다.
특히 새 정부 출범 이후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택업체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종류와 절차는 물론 도시재생사업의 현실적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미니재건축-자율주택정비사업 추진전략 등에 대해 집중강의할 예정이다.
또한 8.2 부동산대책 이후 지역별 주택시장을 전망하고 대응전략을 모색해 보는 자리도 마련된다.
심광일 주건협 회장은 “최근 들어 회원업체들의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등 도시재생사업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협회차원에서 회원업체들이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제도에 대한 실무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며 ”8·2대책 등 새정부의 부동산정책에 회원사들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개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