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구세주: 리턴즈'로 복귀한 최성국, 아리랑TV Showbiz Korea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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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구세주: 리턴즈'로 복귀한 최성국, 아리랑TV Showbiz Korea 출연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7.09.1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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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아리랑TV 연예정보 프로그램 'Showbiz Korea'는 스타데이트 Exclusive date 코너에서, 영화 <구세주: 리턴즈>로 돌아온 코믹 연기의 대가, 배우 최성국을 만났다.

"극중 캐릭터와 달리 실제로는 허세 없다 ” 영화 <구세주: 리턴즈>에서 허세는 대박이지만 현실은 쪽박인 가장 '상훈' 캐릭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최성국! 실제 성격도 극중 캐릭터와 비슷한지 묻자 단호하게 ‘없다’고 대답했다.

"저는 허세, 이런 게 없고요. 되게 솔직해요. ‘나 지금 돈 없는데 너 돈 있으면 밥 좀 사줘~’ 어렸을 때부터 이런 스타일이에요. 그리고 여자 분들한테도 ‘예쁜데 나한테 마음 좀 줄래요?’ 그러거든요."라며, "이건 허세가 아니라 그냥 솔직한 거잖아요. 그런데 사람들은 자꾸 장난이라고 생각해요."라고 대답하며, '직진남' 매력을 드러냈다.

"<구세주: 리턴즈>, 한국인 감성에 맞는 코미디 영화 ”

최성국에게 영화 <구세주: 리턴즈>의 매력에 대해 물어보자, "전에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나왔는데, 요즘은 극장을 가보면 느낌이 비슷한 영화들만 눈에 띄어요. 예전만큼은 아니더라도 ‘맞다 우리나라에도 코미디 영화 있었지’, ‘맞다 우리 감성에 이런 게 잘 맞아’ 이런 생각을 가지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 영화를 찍었습니다." 라며, 한국형 코미디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멜로보다 코미디 연기가 좋다 ”

코믹 연기의 대가 최성국, 데뷔 초에는 멜로 연기를 통해 로맨틱한 이미지도 보여줬는데~ 다시 멜로 연기를 하고 싶은 마음은 없는지 묻자 아니라고 대답했다. "코미디 영화나 시트콤 같은 즐거운 걸 찍으면, 촬영하러 가는 아침에 되게 설레요. 나중에 내 삶을 돌아봤을 때 코미디 영화와 시트콤을 많이 했다면, 삶이 항상 웃음 속에 있었던 거잖아요. "라며, "뭘 하든 중요한 건 제가 즐거웠던 삶이 아닐까 싶어요. "라며 웃으며 사는 걸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유쾌함을 전해준 배우 최성국과의 특별한 데이트는, 9월 20일 수요일 오후 3시 5분에 방송되는 아리랑TV ‘Showbiz Korea’에서 만날 수 있다.<자료출처 아리랑TV 'Showbiz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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