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VM웨어, 기업 고객 클라우드 도입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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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VM웨어, 기업 고객 클라우드 도입 가속
  • 이우열 기자
  • 승인 2017.09.1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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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우열 기자] IBM은 전세계 1400개 이상의 기업들이 VM웨어 환경을 IBM클라우드로 확장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IBM과 VM웨어는 지난 2016년부터 애플리케이션이나 보안 정책, 또는 운영상의 변경 없이도 기존 VM웨어 워크로드를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클라우드로 확장하기 위한 협력을 시작했다.

각 기업은 VM웨어 워크로드를 클라우드에서 실행할 수 있으며, IBM의 AI와 애널리틱스 서비스를 VM웨어 배포의 연장선상에서 활용할 수 있다.

VM웨어 솔루션용 IBM 클라우드는 19개국에서 60여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보유한 IBM의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사용할 수 있다.

양사의 파트너십을 통해 하니웰 인터내셔널, 보다폰과 같은 기업들은 IBM 클라우드의 글로벌 서비스 및 클라우드-네이티브 서비스, ‘VM웨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의 운영 지속성과 인프라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 할 수 있게 됐다.

파야즈 샤풀와라 IBM 클라우드 본부장은 “거의 모든 산업에서 기업들이 클라우드를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자 한다”며 “이번 양사의 파트너십을 통해 1,400개 이상의 기업이 IBM 클라우드로 빠르고 쉽게 전환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IBM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AI, 데이터 분석, IoT 등 다양한 최첨단의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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