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홍승우 기자] 쎌바이오텍[049960]이 임산부 전용 ‘듀오락 맘스 세트’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듀오락 맘스 세트’는 임신 전부터 출산 후까지 요구되는 유산균과 영양소를 함께 섭취할 수 있도록 ‘듀오락 맘스 프로바이오틱스’와 ‘듀오락 맘스 철분&엽산 플러스’ 두 제품을 하나의 세트로 구성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우선 ‘듀오락 맘스 프로바이오틱스’는 소장과 대장에서 활동하는 락토바실러스(플란티룸, 카제이)와 비피도 박테리움(롱굼, 인판티스, 비피둠, 브레브) 등 6종의 세계특허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다. 산모와 아이를 위해 락토바실러스는 김치, 비피더스균은 우리나라 건강한 신생아의 분변에서 각각 추출한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다.
이어 ‘듀오락 맘스 철분&엽산 플러스’는 미네랄(철분, 염산, 망간, 아연)과 비타민(C, B12) 등 6중 복합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다. 임신 전후 기간의 여성에 맞게 일일 권장량의 100%를 함유하고 있다.
목 넘김이 편하고 흡수가 자연스러운 식물성 캡슐을 비롯해 엄마와 태아가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검증된 원료만을 사용했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듀오락 맘스는 엄마의 영양이 아이에게 그대로 전해지는 임신 전후에 특화된 제품”이라며 “필수 영양 성분의 흡수율을 높이려면 임신 준비기부터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하여 건강한 장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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