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네오플램은 세라믹 코팅 쿡웨어 ‘드셰프’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드셰프는 네오플램이 자체 개발한 세라믹 코팅 기법인 ‘엑스트리마’ 공법과 세라믹 코팅 인덕션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으로 빨간색과 검정 색상을 배색한 디자인을 입혔다.

엑스트리마 공법은 내마모성과 내부식성을 최대 45배까지 향상시키고 과불화화합물을 포함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드셰프는 또 바닥 면에 인덕션 가열(IH) 기능을 적용해 가스레인지와 인덕션, 기타 열원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고 바닥 면인 인덕션 플레이트 전체에 세라믹 코팅을 입혀 부식에 강한 특징이 있다.

일반 합금과 비교해 열전도율이 높은 고(高)순도 알루미늄(98%) 재질을 사용했고 4000톤의 압력으로 압착하는 ‘포지드 공법’으로 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