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한국품질만족지수 6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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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한국품질만족지수 6관왕
  • 이정윤 기자
  • 승인 2017.09.1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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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팅유리·천장재 부문 새롭게 1위 진입…총 6개 부문 수상
KCC 바닥재 8년 연속, 실란트 6년 연속, 수성도료 및 유성도료 3년 연속 1위
지난 14일 열린 ‘2017 한국품질만족지수’ 인증수여식에서 김종철 품질경영 담당이사, 김성천 바닥재 담당이사, 연진흠 실리콘 담당이사, 문정철 기술영업본부장, 이창열 품질분석 담당이사, 신영준 도료 담당이사가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CC 제공

[매일일보 이정윤 기자] KCC가 지난 14일 열린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하고 한국품질경영학회가 후원하는 ‘2017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인증수여식에서 바닥재, 실란트(실리콘), 수성도료, 유성도료, 코팅유리, 천장재 등 6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코팅유리와 천장재까지 올해 1위로 선정되면서 여러 경쟁 업체를 제치고 건축자재 최고 제품임을 입증했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해당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거나 이용한 경험자 및 제품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 및 만족도를 조사하여 발표하는 종합지표이다.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으로 개발한 측정모델로 소비자 의견뿐만 아니라 해당 제품의 전문가 평가를 반영하기 때문에 조사 신뢰성이 높은 지수로 인정받고 있다.

KCC는 사용품질과 감성품질 등 품질측면에서 소비자들과 전문가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용 품질은 제품의 성능, 신뢰성, 내구성, 사용성, 안전성, 접근성 등 총 6개 항목을 평가하는 것을 말하며, 감성품질은 제품의 이미지, 고객의 제품에 대한 인지성, 얼마나 참신하고 매력적인지 등을 평가하는 신규성 등 총 3개 항목에 대한 점수를 말한다.

KCC 관계자는 “각 분야별 전문가뿐만 아니라 제품을 직접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KCC 제품의 품질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특히 바닥재, 도료, 실란트의 다년간 연속 수상은 물론 유리와 천장재분야까지 1위 진입하는 영예를 안았다는 점에서 건축자재 업계 1 위 기업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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