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미니, 사전예약자 몰려 예판 사이트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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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미니, 사전예약자 몰려 예판 사이트 마비
  • 이우열 기자
  • 승인 2017.09.1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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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미니. 사진=카카오 제공

[매일일보 이우열 기자] 카카오[035720]가 18일 오전 11시부터 모바일 주문 생산 플랫폼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를 통해 ‘카카오미니’의 예약 판매를 시작한 가운데, 이용자들이 몰리며 홈페이지가 다운됐다.

현재 카카오 미니 판매처인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의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내 연결 페이지 접속 시 ‘사이트에 연결할 수 없음’ 등의 메시지가 표시된다.

카카오미니의 예약 판매 가격은 5만9000원으로, 예약 구매자에게는 무제한 듣기가 가능한 ‘멜론 스트리밍 클럽’ 1년 이용권과 카카오미니 전용 카카오프렌즈 피규어 1종이 제공된다.

카카오미니는 카카오의 통합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아이’가 적용된 기기로, 카카오 계정을 기반으로 카카오톡과 멜론 등 다양한 카카오 서비스가 연동된다.

‘헤이카카오’로 스피커를 깨워 대화를 나눌 수 있고 음성으로 카카오톡 메시지를 친구에게 보낼 수 있다.

또한, 일정, 알람, 메모를 등록/확인하거나 뉴스, 환율, 주가, 운세 등 다양한 정보를 음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예약 구매자들은 10월 중 카카오미니를 받아볼 수 있으며, 카카오미니는 10월 말 정식 판매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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