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하늘보’가 캠페인 주연으로 나서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웅진[016880]식품은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지하철 안전 홍보 동영상 제작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하늘보를 주연으로 하는 지하철 안전 영상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하철 안전 홍보 방안을 고심하던 서울교통공사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지하철 승강장을 배경으로 하는 하늘보리의 광고 영상 속 특유의 느긋하고 낙천적인 모습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하늘보가 이번 캠페인의 주연으로 채택됐다.
영상에는 에스컬레이터 사용과 승하차 상황에서 안전한 이용을 권하는 하늘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제작한 이 영상은 오는 12월까지 서울지하철 1~8호선 행선안내기와 지하철 내·외부 스크린 등 영상 매체에 게시될 예정이다.
웅직식품 관계자는 “여유로운 행동과 느긋한 목소리로 사랑받고 있는 하늘보가 브랜드 홍보를 넘어 뜻 깊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하늘보와 함께 안전한 지하철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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