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회장 등 대한상의 회장단, 세계상공회의소 총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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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회장 등 대한상의 회장단, 세계상공회의소 총회 참석
  • 이한듬 기자
  • 승인 2017.09.1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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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한듬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19~21일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되는 ‘제10차 세계상공회의소총회(WCC)’에 한국대표단을 파견한다고 17일 밝혔다.

대표단은 ICC 집행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진영환 대구상의 회장, 박희원 대전상의 회장, 윤광수 포항상의 회장, 최충경 창원상의 회장, 신박제 서울상의 부회장 등 상의회장단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총회는 국제상업회의소(ICC), 세계상의연맹(WCF),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상공회의소 공동주최로 열리며, 피터 미호크 WCF 회장, 존 덴톤 ICC 수석부회장 등 글로벌 경제계 인사 1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대표단은 총회에 참석하여 국제분쟁 및 테러에 대한 기업 대응, 4차 산업혁명, 지속가능한 성장 등 글로벌 경제 현안에 대해 전세계 상의 대표단과 의견을 나눈다.

또 원산지증명(C/O), 무관세임시통관증서를 주제로 한 세션에도 참석해 최신동향을 파악하고 한국기업의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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