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 10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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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 10월 분양
  • 이정윤 기자
  • 승인 2017.09.17 12:0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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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가구 규모로 중랑구 최대 규모 더블역세권 아이파크 타운 조성
현대산업개발이 중랑구 일대에 공급하는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현대산업개발 제공

[매일일보 이정윤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0월 서울특별시 중랑구 면목3구역을 재건축한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83% 이상이 중소형으로 구성된 중랑구 최대 규모인 1505가구의 브랜드 대단지로, 분양 전부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곳이다.

특히 중랑구의 경우 새 아파트 공급이 부족해 입주10년 이상 지난 노후 아파트 비중이 전체 가구의 80%를 넘고 지역을 대표할 브랜드 아파트도 부족한 실정이다. 이 가운데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역 내 랜드마크로 떠오를 전망이다.

우선 우수한 교통인프라가 눈에 띈다.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 역세권 아파트로, 강남구청역까지 약 15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또 단지 앞으로 경전철 면목선 늘푸른공원역이 예정돼 있어, 개통 후 수혜가 기대된다. 면목선 사업은 지난 6일, 서울시의회에서 ‘면목선 도시철도 건설사업 조기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에 대한 결의안이 가결됨에 따라 앞으로 사업추진이 빨라질 전망이다.

이 아파트 단지는 일반분양의 95%가 전용 85㎡이하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또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도 우수하며 필로티 설계로 개방감을 높였다. 일부가구에서는 중랑천 조망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파크만의 첨단 시스템도 주목할 만 하다. 아이파크 홈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조명, 가스밸브, 도어록, 일괄 소등, 엘리베이터 호출, 날씨 정보 등을 한번에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 APP도 주어진다.

실시간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조회하고 대기전력을 차단할 수 있는 에너지컨트롤시스템과 일관소등, 엘리베이터호출, 가스밸브 차단, 조명제어 등을 현관에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컨트롤시스템도 설치할 예정이다. 여기에 사각지대 없이 보안이 가능한 인텔리전트 보안시스템, 외부차량 무단 출입을 통제할 수 있는 차량통제시스템, 영상자동녹화가 되는 비상콜시스템 등으로 입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30층, 11개 동, 전용 59~114㎡, 총 1505가구 규모이며 이 중 1029가구가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100가구, △59㎡B 45가구, △84㎡A 544가구, △84㎡B 286가구, △114㎡A 28가구, △114㎡B 26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는 중랑구에서 지역 최대 규모의 브랜드 타운으로 지어지는 만큼 입주 후 지역을 대표하는 리딩 아파트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며 “여기에 새 아파트 공급도 부족한데다 중소형 중심으로 이뤄져 있어 실수요층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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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니쭈 2017-09-17 14:39:04
너무 반가운 기사네요 현대 아이파크 꼭 분양 받고싶은 서울 25년차 빌라 작은거 하나 소유한 1주택 가구 입니다 아이파크에 대한 정보좀 더 많이 주세요 여기 꼭 분양받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