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로스크아크’, 2차 CBT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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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로스크아크’, 2차 CBT 돌입
  • 이우열 기자
  • 승인 2017.09.1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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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매일일보 이우열 기자] 스마일게이트 RPG가 개발하고 서비스를 준비 중인 핵앤슬래쉬 MMORPG ‘로스트아크’가 15일 2차 CBT를 시작한다.

이번 2차 CBT는 15일부터 24일까지 열흘 동안 진행되며, 테스트 첫날을 제외한 16일부터의 테스트 시간은 매일 낮 12시부터 24시까지다.

유저들은 이번 CBT를 통해 신규 클래스 3종이 추가된 총 10종의 클래스를 플레이 해볼 수 있으며 최초로 선보이는 항해 시스템, 신규 프롤로그 지역 ‘로헨델’, 신규 시네마틱 던전 ‘크라테르의 심장’을 비롯한 로스트아크의 방대한 세계를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다.

특히, 항해를 통해 발견 가능한 독특한 개성을 지닌 수많은 섬들과 여기에서 펼쳐지는 다른 유저들과의 끊임없는 경쟁과 협동 콘텐츠는 이번 테스트의 핵심이다.

이번 로스트아크 2차 CBT에서는 테스터들의 양질의 피드백을 받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테스트 시작 후 3일 이내에 시네마틱 던전인 ‘왕의 무덤’을 클리어 하고 첫 번째 아크를 획득한 유저들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2차 CBT의 핵심 컨텐츠로 구성된 5가지 미션을 테스트 기간 중 모두 완료한 유저를 대상으로 엔비디아 GTX 1060 그래픽 카드, 게이밍 모니터 등의 경품을 지급한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이번 2차 CBT에서는 테스트되는 콘텐츠의 양과 질 모두 1차 CBT 대비 크게늘어난 만큼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며 “로스트아크가 한국을 대표하는 더욱 완성도 있는 MMORPG로 탄생할 수 있도록 유저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의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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