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숙현 기자] NH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리니지M 출시 이후 꾸준히 매출이 유지되고 있고 3분기에 큰 폭으로 실적이 오를 것으로 예상하며 목표가를 기존 56만원에서 6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작년대비 270.8% 늘어난 8068억원, 영업이익은 작년 대비 478.3% 늘어난 3765억원으로 전망한다”며 큰 폭의 실적 성장을 기대했다.
안 연구원은 또 “리니지M이 리니지1처럼 게임 내 시장 경제가 제대로 작용해 거래소 기능이 잘 돌아가고 있고, 공성전도 아직 시작 전이다. 또 ‘진명황의 집행검’과 같은 상위 레벨 아이템은 아직 나타나지도 않았다”며 리니지M의 매출이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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