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GPS 피트니스 밴드 ‘기어핏2 프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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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GPS 피트니스 밴드 ‘기어핏2 프로’ 출시
  • 이우열 기자
  • 승인 2017.09.1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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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5일 GPS 피트니스 밴드 ‘기어 핏2 프로’를 출시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매일일보 이우열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15일 GPS 피트니스 밴드 ‘기어 핏2 프로’를 출시했다.

‘기어 핏2 프로는 기어 제품으로는 최초로 ISO 22810:2010 표준의 5ATM 방수 등급을인증 받아, 비가 오거나 샤워할 때는 물론 수영장과 얕은 바다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세계적인 수영용품 전문업체 스피도와 협업한 ‘스피도 온’ 애플리케이션을 ‘기어 핏2 프로’에 기본 탑재해 수영 영법과 스트로크 횟수, 거리, 속도 등 종합적인 운동 분석 정보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기어 핏2 프로’는 심박센서가 더욱 정교해졌고, 초단위로 심박을 측정해 보다 효과적으로 피트니스 관리를 할 수 있다. 블랙과 레드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는 ‘기어 핏2 프로’ 가격은 22만원이다.

삼성전자는 ‘기어 핏2 프로’ 출시를 기념해 15일 오전 10시부터 22일까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기어 핏2 프로’와 블루투스 이어폰 ‘유 플렉스’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을 22만9000원에 1000대 한정으로 특별 판매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8’로 가상현실을 즐길 수 있는 헤드셋 ‘기어VR with Controller’도 오는 20일 출시할 예정이다.

‘기어VR’ 신제품은 전용 컨트롤러를 통해 보다 인터랙티브한 가상현실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갤럭시 S8’, ‘갤럭시 노트 Fan Edition’과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기어 VR’ 신제품 가격은 14만96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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