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정윤 기자] 경동나비엔이 앞선 기술력과 품질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경동나비엔은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1위 기업에 11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의 지수연구회가 공동 개발한 측정지수로, 해당 기업의 제품을 실제로 사용해 본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해당 제품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품질의 우수성과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는 종합지표다.
이번 한국품질만족지수에서 콘덴싱 가스보일러 부문과 가스보일러 부문 모두를 석권하며 관련 분야 최고 기술력을 가진 기업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가스보일러 부문 11년 연속 수상이며, 콘덴싱 가스보일러 부문은 이 부문 수상이 만들어진 2010년 이후 8년 연속 수상이다.
경동나비엔은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했으며, 최근까지도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탁월한 콘덴싱보일러의 친환경성을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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