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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銀, 포트폴리오 항공기금융 주선 성공3억 달러 규모…국내 시중은행 최초

[매일일보 김솔이 기자] KEB하나은행은 항공기 임대시장 세계 3위 업체인 아발론(AVOLON)과 3억 달러 규모의 포트폴리오 항공기금융 주선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거래는 국내 시중은행 처음으로 7대의 항공기를 하나의 기초자산으로 묶는 운용리스방식 포트폴리오 항공기금융 구조로 체결됐다. 주간사인 KEB하나은행도 4500만 달러를 지원한다.

이 자금은 △‘보잉787-9’ 신형 여객기 △‘에어버스 32’ 여객기 등 7대의 항공기 구입에 사용되고 또 비행기들은 남미의 라탐 항공사를 비롯해 동남아시아 주요 저가항공사들에 리스 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 측은 1년에 걸친 시장 연구, 아발론 현지 방문을 통한 협상, 경쟁력 있는 상품구조 제안 등으로 한국계 은행과의 첫 거래에 소극적이던 아발론을 설득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KEB하나은행 투자금융부 관계자는 “이번 포트폴리오 항공기금융 거래 주선을 포함해 다양한 항공기금융 주선 경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시중은행을 대표하는 입지를 다졌다”며 “앞으로도 국내·글로벌 시장을 아우르며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지난해 항공기 임대시장 세계 1위 업체인 에어캡(AerCap)과 국내에서 1억달러 규모의 항공기금융을 단독 주선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김솔이 기자  celina@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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