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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네이버 대표, 과거 특혜 채용 논란 사과

[매일일보 이우열 기자] 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최근 불거진 법조계 출신 자녀 특혜 채용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네이버[035420]는 진경준 전 검사장이 고등학생이던 딸의 인턴 청탁을 받은 바 있으며, 서울고등법원에 근무하는 한 부장판사의 아들을 인턴으로 채용한 사실이 드러난 데 따른 것이다.

13일 한성숙 대표는 네이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언론에 보도된 것처럼, 과거 비공식적인 경로를 특정인들의 자녀에게 체험형 인턴십 등의 혜택이 제공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현 대표로서, 앞으로 네이버를 더욱 투명하게 경영해야 할 책임을 깊게 통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 대표는 “지난해 네이버는 라인 상장과 새로운 경영 리더십 구축을 계기로, 대외 조직의 일하는 방식도 쇄신하며 외부 문의나 요청들을 모두 공식적인 프로세스를 통해 진행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새로운 시스템에 허점은 없는지 다시 한 번 면밀히 살피고,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더욱 강화해 나가며 네이버에 투명성이라는 가치를 다시 세워가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한 대표는 “과거의 과오로 실망을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고 깊이 반성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에 맞는 윤리의식을 확립하고 투명성을 강화해, 이러한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열 기자  wylee726@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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