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첫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오만의 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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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 첫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오만의 탑’ 공개
  • 이우열 기자
  • 승인 2017.09.1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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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의 탑.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매일일보 이우열 기자] 엔씨소프트[036570]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이 13일 첫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먼저, 새로운 사냥터인 ‘오만의 탑’을 업데이트했다. 오만의 탑은 원작 리니지의 대표 콘텐츠로, 높은 레벨의 몬스터가 등장하는 어려운 난이도의 사냥터다. 이용자는 영웅 아이템, 이뮨 투 함 등의 희귀 마법서, 영웅 제작 비법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오만의 탑은 68레벨부터 입장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오만의 탑 입장 제한 레벨을 65레벨로 낮춰서 운영한다. 오만의 탑 입장 비용도 10만 아데나에서 1만 아데나로 낮아진다.

또한, 축복 시스템을 추가했다. 이용자는 축복 시스템으로 무기와 방어구의 능력치를 높일 수 있다. 축복에 사용되는 ‘축복 부여 주문서’는 오만의 탑에서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엔씨소프트는 이벤트 콘텐츠였던 ‘버림받은 자들의 땅’과 ‘몽환의 섬’을 정규 콘텐츠로 전환했다. 두 지역은 13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엔씨소프트는 이용자의 니즈를 반영해 두 지역 모두 계속 이용할 수 있는 사냥터로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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