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2017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은 핀테크 신기술을 도입해 금융혁신을 선도하고,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의 일환이다.
참가 부문은 대학생(대학원생)과 일반인(법인포함)으로 구분되며, 개인 또는 팀(3명 이내) 단위로 참가 가능하다.
참가자는 오는 다음달 16일까지 미래에셋대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고, 아이디어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 결과는 10월25일 발표할 예정이며 오는 11월7일 최종 PT를 실시한다.
최종PT심사는 미래에셋대우 사내 전문가와 외부 디지털금융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이 혁신성, 실현가능성, 수익성 등 심사기준에 맞춰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이날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가 확정된다.
시상금은 총 3200만원으로 대상은 △1000만원(1팀)△최우수상 500만원(2팀)△우수상 300만원(2팀)△장려상 100만원(2팀)△혁신상(20만원)을 총20팀에게 시상한다.
장려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미래에셋대우 공개채용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법인에게는 미래에셋대우와의 제휴 및 협업 기회를 제공한다.
또 실현가능성과 수익성이 높은 아이디어들은 실제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대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이메일로도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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