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군포당동2 공공택지 2필지 공급
상태바
LH, 군포당동2 공공택지 2필지 공급
  • 이아량 기자
  • 승인 2017.09.13 1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근린생활시설·종교시설용지 매각
대상토지 이용계획도

[매일일보 이아량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군포당동2지구의 마지막 남은 토지인 근린생활시설용지와 종교시설용지 2필지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근린생활시설용지는 일반 경쟁입찰 방식, 종교시설용지는 추첨분양 방식으로 공급한다.

1순위는 3년 유이자, 2순위는 3년 무이자 납부조건으로 토지대금은 계약체결 당일 계약금 10% 납부 후 잔금 90%는 6개월 단위 6회 균등분할 조건이다.

공급일정은 오는 21일, 22일 양일에 걸쳐 순위별로 인터넷 LH 토지청약센터에서 신청가능하며 순위별로 개찰·추첨 후 오는 28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군포시 부곡동과 당동 일원에 조성된 군포당동2지구는 면적 43만6000㎡에 3000여 가구, 약 8000명 인구가 계획된 수도권 서남부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수리산 자락에 위치해 쾌적한 환경이 장점이다.

또 지구 남쪽으로 군포IC가 인접해 영동고속도로에 바로 연결되고 지구 남측 47번 국도를 통해 서울외곽순환도로와 1번국도 진입이 용이하며 지하철 4호선 수리산역·대야미역을 통해 서울 사당·강남까지 30~40분 만에 갈 수 있다.

근린생활시설용지는 군포당동2지구가 시작되는 삼성마을 5단지 앞에 위치해 배후수요가 탄탄하다.

종교용지는 삼성마을 1단지 옆에 위치하고 수리산과 공원으로 연결돼 녹지공간이 풍부한 자연환경을 갖췄다.

분양관련 사항은 LH 토지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급공고문 및 공급 자료를 참고하거나 LH 경기지역본부 토지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