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글, 日서 6년간 507억원 매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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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글, 日서 6년간 507억원 매출 달성
  • 이종무 기자
  • 승인 2017.09.1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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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현재 日 라쿠텐서 주방가전 판매 일·주간 1위
지난 11일 현재 일본 최대 오픈마켓 라쿠텐에서 주방가전 부문 일·주간 판매 순위 1위를 차지한 자이글의 ‘자이글 웰빙 그릴’. 사진=자이글 제공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자이글[234920]은 회사 대표 제품 ‘자이글 웰빙 그릴’이 일본 최대 오픈마켓인 라쿠텐에서 지난 11일 현재 주방가전 부문 일·주간 판매 순위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라쿠텐은 가입된 소비자만 1억 명이 넘는 일본 최대 오픈마켓으로 여기서 자이글 웰빙 그릴은 2011년 첫 일본 진출 이후 2014년과 2016년, 지난 상반기에 주방가전 부문 실시간 판매 랭킹 1위에 올랐다. 

자이글은 2012년 이후 지난 6년간 일본에서 누적 판매량 4500만달러(한화 약 507억원)를 달성했다. 6년간 매년 100억원 이상의 실적을 낸 셈이다. 지난해 말에는 일본 유통기업 ‘TUF’와 124억원 규모의 자이글 웰빙 그릴 수출 계약을 추가 체결한 바 있다.

이진희 자이글 대표이사는 “일본은 자이글 해외 진출의 물꼬를 터준 시장”이라며 “까다롭고 품질에 민감한 일본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고 있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기쁘다. 앞으로도 이를 바탕으로 미국과 유럽 시장을 순차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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