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웨딩케어 - 밥솥] 쿠첸, ‘맛을 짓다’…‘미작’으로 소비자 밥맛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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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웨딩케어 - 밥솥] 쿠첸, ‘맛을 짓다’…‘미작’으로 소비자 밥맛 잡는다
  • 이종무 기자
  • 승인 2017.09.12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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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가을, 본격적인 ‘결혼 시즌’이다.

지난 4월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혼인 통계’ 자료에 따르면 월별 혼인 건수는 9월 평균 19%, 10월에는 23%를 기록했다.

최근 신혼부부들은 예식 절차는 간소화하고 혼수는 고가 상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밥솥과 전기레인지, 정수기 등은 오래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상품 구매로 이어져, 실리를 추구하는 소비현상이 트렌드임을 증명하고 있다.

쿠첸의 ‘미작’. 사진=쿠첸 제공
◇‘명품철정 미작’, 18개월간 12만6000인분 밥 지어
쿠첸[225650]은 ‘명품철정 미작’(CJH-PH1009RCW) 밥솥을 선보였다. ‘불 조절 적외선(IR) 센서’와 ‘3단 인덕션 히팅(IH)’ 등 밥 짓는 데 핵심 요인인 불 조절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미작은 국내 최초로 밥솥에 IR 센서를 적용한 정밀제어 기능을 갖추고 있다. 쿠첸이 특허 출원한 불 조절 IR 센서는 기존 센서에 비해 민감한 화력·온도 제어로 용기·곡류별 취사 공정을 구현한다.

역시 국내 최초로 3단 IH를 내솥에 적용해 가마솥 통 가열을 구현한다. 3단 IH는 기존 2단 IH보다 가열 면적이 평균 25% 넓어 내솥에 열을 고르게 분포해주는 특징을 갖고 있다.

여기에 내솥에는 2기압의 압력이 적용됐고 하부 밀봉 구조로 보온 시 내부 단열 효과와 밥솥 내구성이 우수하다.

쿠첸은 미작을 탄생시키기 위해 18개월간 12만6000인분의 밥을 짓고 밥맛 연구와 선호도 조사를 통해 개발했다. 이를 통해 밥맛을 세밀하게 조정해 기존 일반 밥, 중간 밥, 찰진 밥으로 분류됐던 밥맛에서 나아가 가마솥 밥, 돌솥 밥, 뚝배기 밥 등 메뉴를 세분화했다. 잡곡과 현미 등 곡류별 세분화 메뉴도 포함됐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국내 최초로 미작에 적용, 보다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을 지원하고, 단순하고 고급스러운 ‘블랙 앤 그레이’ 색상으로 디자인됐다.

이외에도 쿠첸은 미작에 신규 특허 출원 7건을 포함, 모두 33가지 특허를 적용했고, 원터치 분리형 커버, 자동 살균세척 기능, 20중 안전장치, 음성 내비게이션 등 기능을 장착했다. 대기전원 차단 모드, 3중 스마트 보온 시스템 등 에너지 절감 기능도 적용해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을 받았다.

 

쿠첸의 ‘IR미작’. 사진=쿠첸 제공
신제품 ‘IR미작’, 국내 최초 적외선 센서 적용…가마솥밥·돌솥밥에 탁월
지난 6일에는 IR 센서를 비롯해, 3단 IH, ‘IR 로드’를 적용한 ‘세라믹 코팅 내솥’, ‘3중 패킹 기능’ 등이 적용된 ‘IR미작’(CJR-PK1010RHW)을 출시했다.

IR미작은 세분화된 백미 메뉴와 특히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가마솥 밥, 돌솥 밥, 혼합 잡곡, 일반 현미 등 모두 4가지의 메뉴에 대해 선택 취사할 수 있도록 비법 메뉴 기능이 포함됐다.

내솥은 2000℃ 전통 가마솥 용사 기법의 ‘명품철정 엣지’에 IR 로드, 차콜 세라믹 코팅이 새로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IR 로드는 내솥에서 발생하는 열을 내솥 전체에 빠르고 일정하게 전도시키는 패턴 디자인으로 고화력의 대류를 만들어 밥맛을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한다.

여기에 3중 차콜 파워 패킹으로 항균 탈취 기능을 추가해 위생적이고 뚜껑을 본체에 보다 강력하게 밀착시켜 보온 시에도 밥맛을 유지시킬 수 있도록 했다. 패킹을 교체할 시기가 되면 ‘패킹교체 알리미’를 통해 자동으로 교체시기도 알릴 수 있도록 했다.

IR미작은 ‘스퀘어 디자인’을 적용했다. 밥솥 전면부는 고급스러운 메탈릭 색상에 면과 선을 절제해 세련된 분위기로 디자인해 주방 인테리어에도 트렌디한 느낌을 더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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