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인재단, 제19회 ‘힘내라! 게임人상’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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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인재단, 제19회 ‘힘내라! 게임人상’ 접수 시작
  • 이우열 기자
  • 승인 2017.09.1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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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인상 모집 포스터. 사진=게임인재단 제공

[매일일보 이우열 기자] 재단법인 게임인재단은 제 19회 ‘힘내라! 게임人상’을 개최하고 참가 접수를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힘내라! 게임人상은 지난 2013년 시작된 이래 대한민국 게임 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온 개발사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 접수는 내달 22일까지 받으며, 게임인재단은 심사를 거쳐 11월 중 최종 수상작을 수여할 계획이다.

참가 자격은 50인 이하로 구성된 대한민국 게임 개발사이며, 국내 퍼블리싱 계약이 되어 있지 않은 게임이어야 한다.

참가 방법은 스마트폰에서 테스트 할 수 있는 빌드의 게임을 참가 신청서, 게임 및 개발사 소개서와 함께 게임인재단 공식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대상작에는 상금 2000만원과 게임 개발 및 출시를 위한 기술 및 고객 지원, 법무 및 재무 상담, 홍보 활동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 되며, 대상 후보작인 톱 리스트 선정작들 역시 각 200만원의 상금이 지원 된다.

이외에도 게임 개발사를 응원하기 위해 ‘힘내라면’ 프로젝트를 마련해 톱 리스트 선정사 및 참가사 들을 대상으로 즉석 라면조리기 세트 일체 혹은 컵라면 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높은 관심을 고려해 추가적인 지원 방안도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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