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우열 기자] 네오위즈[095660]는 FPS게임 ‘블랙스쿼드’의 스팀 버전이 아시아 지역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블랙스쿼드’는 지난 7월 29일 글로벌 PC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북미·남미·유럽 지역의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현재까지 블랙스쿼드 스팀 버전은 일일 동시접속자수 1만명 이상, 가입자수 200만명 달성 등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아시아 서버 오픈으로 아시아 지역의 FPS 게이머들은 기존보다 원활하게 ‘스팀’ 버전을 플레이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그동안 차단돼있던 일본, 한국의 이용자들도 ‘블랙스쿼드’의 ‘스팀’에 접속 가능하도록 허용됐다.
네오위즈는 “이번 아시아 서버는 남미, 유럽 지역과 마찬가지로 자유롭게 다운받아 플레이 할 수 있도록 무료 패키지로 제공된다”며 “또한, 이용자의 선택에 폭을 넓혀줄 다양한 다운로드 콘텐츠도 마련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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