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동준 기자] 롯데홈쇼핑이 시청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시청자위원회’를 발족했다고 12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7월부터 언론, 경제·문화, 소비자보호, 사회권익 등 분야별 전문가를 공모했다. 이를 통해 총 10인을 최종적으로 선정해 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매월 1회 정기 회의를 통해 롯데홈쇼핑의 방송 편성 및 프로그램 내용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고 시정 요구, 기타 시청자 권익보호 활동을 하게 된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는 “고객 입장에서 제시하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겸허히 수렴해 보다 수준 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청자 위원회를 발족하게 됐다”며 “롯데홈쇼핑이 ‘신뢰 받는 홈쇼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청자의 입장에서 시청자들의 권익을 적극적으로 대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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