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코오롱몰 개편과 더불어 옴니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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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 코오롱몰 개편과 더불어 옴니센터 오픈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7.09.1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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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몰 옴니센터 전경. 사진=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FnC부문이 자사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코오롱몰 개편과 동시에 온라인몰을 그대로 오프라인 매장으로 옮긴 ‘코오롱몰 옴니센터’를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대대적인 개편을 진행한 온라인 코오롱몰은 기존에 할인·기획전·이벤트 등이 여러 화면에 분산됐던 것을 상단 메뉴로 옮겨 고객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바꼈다.

또한 큐레이션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해 ‘에디더 픽' 서비스를 신설해 계절과 T.P.O에 맞는 옷과 스타일링 등을 제안해준다. 이외에도 쇼핑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검색기능을 강화했으며 라이프 스타일 상품의 위탁판매도 시작한다.

한편 코오롱몰 무교점 내 오픈한 코오롱몰 옴니센터는 온라인몰의 상품과 혜택, 이벤트를 오프라인에서도 동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코오롱몰 옴니센터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비자가 온라인 쇼핑몰의 ‘온라인 단독 특가 상품’을 직접 입어보고 동일가격에 구매 가능하도록 했다. 온라인에서 주문한 상품을 매장에서 확인 후 픽업하는 ‘옴니 픽’ 서비스도 제공한다.

쇼핑과 함께 커피와 차를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도 마련됐다. 이외에도 당일 배성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하며 코오롱몰 앱 마케팅 수신 동의 고객에 한해 오는 15일부터 의류 수선, 선물포장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코오롱몰 앱을 활용하면 코오롱몰 옴니센터를 효과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코오롱몰 앱 다운 후 첫 로그인을 해 매장 체크인 QR코드를 스캔하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바코드 스캔을 통해 할인된 가격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총괄한 하상호 KOP(Kolon Omni Platform) 센터 부장은 “고객이 보다 빠르고 편하게 온라인 쇼핑몰을 즐기고 온라인몰에서만 체감 가능한 혜택을 오프라인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온라인몰 개편과 오프라인 옴니센터 오픈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새로운 유통모델을 테스트하고 개발해 고객에게 보다 풍성한 혜택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좌우명 : 불가능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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