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프리미엄 스마트폰 ‘엑스페리아XZ1’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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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프리미엄 스마트폰 ‘엑스페리아XZ1’ 국내 출시
  • 이우열 기자
  • 승인 2017.09.1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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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페리아 XZ1 및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 사진=소니코리아 제공

[매일일보 이우열 기자] 소니코리아는 소니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의 새 프리미엄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Z1’와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엑스페리아 XZ1은 12일부터 18일까지 사전 예약 접수를 진행한 뒤 20일부터 정식 판매되며,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는 내달 중 출시될 예정이다. 엑스페리아 XZ1의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79만9000원이다.

사전 예약을 통해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정품 플립 스탠드 터치 케이스, 소니의 고음질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MDR-NC750 및 SKOKO 전후면 보호필름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현장 수령 및 구매는 9월 20일부터 가능하다.

최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국제가전전시회(IFA) 2017에서 공개된 엑스페리아 XZ1은 소니만의 세련된 컬러와 풀메탈 바디 디자인, 5.2형 풀HD HDR 디스플레이, 슈퍼 슬로우 슬로우 모션 영상 촬영과 재생을 지원하는 최신 모션 아이 카메라 시스템 등의 기능을 갖췄다.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는 엑스페리아의 핵심 프리미엄 기능을 한 손에 잡히는 4.6형 HD 디스플레이로 구현한 프리미엄 컴팩트 모델이다.

두 제품은 업계 최초로 구글의 최신 모바일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8.0을 채용했으며, 퀄컴 스냅드래곤 835를 탑재해 초고속 인터넷 연결과 신속하고 효율적인 성능을 구현한다.

여기에 스마트폰 업계 최초로 고품질 3D 스캐닝을 실현하는 ‘3D 크리에이터’를 새롭게 추가했고, 소니의 디지털 이미징 카메라 노하우를 적용한 모션 아이 카메라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기존 엑스페리아 XZ 시리즈 대비 약 50% 이상 향상된 사운드와 정면상〮하 2개의 스테레오 스피커를 통해 입체적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엑스페리아 프리미엄 제품군에 새롭게 추가된 엑스페리아 XZ1과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는 모션 아이 카메라, 스냅드래곤 835 플랫폼 등 지난 6월 출시한 플래그십 모델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에서 제공된 프리미엄 기능들을 그대로 구현했다”며 “소니코리아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선택의 폭을 넓혀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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