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우열 기자]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국내 3개 게임 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실시한 결과 1위 엔씨소프트, 2위 넥슨, 3위 넷마블게임즈로 분석됐다.
연구소는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11일까지의 국내 게임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204만9924개를 분석했다. 이는 지난달 브랜드 빅데이터(2089만1117)에 비해 5.55% 증가한 수치다.
9월 게임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엔씨소프트 △넥슨 △넷마블게임즈 △컴투스 △골프존 △넵튠 △룽투코리아 △네오위즈 △NHN엔터테인먼트 △게임빌 △웹젠 △위메이드 △넥슨지티 △파티게임즈 △미투온 △선데이토즈 △플레이위드 △액션스퀘어 △와이디온라인 △드래곤플라이 △엠게임 △액토즈소프트 △조이시티 △더블유게임즈 △한빛소프트 △바른손이앤에이 △데브시스터즈 △엔터메이트 △조이맥스 △썸에이지 순으로 분석됐다.
1위를 기록한 엔씨소프트[036570]는 참여지수 34만5819, 미디어지수 44만9098, 소통지수 18만1692, 커뮤니티지수 213만5940, 사회공헌지수 82만7997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94만546으로 분석됐다. 지난달 브랜드평판지수(495만3232)와 비교하면 20.44% 하락했다.
2위 넥슨은 참여지수 82만8213, 미디어지수 79만5340, 소통지수 10만3404, 커뮤니티지수 158만9514, 사회공헌지수 12만1971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43만8443로 분석됐다. 지난달 브랜드평판지수(333만3280)와 비교하면 3.15% 상승했다.
3위, 넷마블게임즈[251270]는 참여지수 18만1470, 미디어지수 55만9728, 소통지수 12만5048, 커뮤니티지수 124만1265, 사회공헌지수 86만787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97만5383로 분석됐다. 지난달 브랜드평판지수(149만7803)와 비교하면 98.65% 급등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높은 사회공헌지수를 기록한 엔씨소프트와 넷마블게임즈가 1위와 3위를 기록했다”며 “2위를 기록한 넥슨은 지난달에 비해 사회공헌지수가 상승했지만, 높은 참여지수에 비해 낮은 사회공헌지수로 분석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