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대학생봉사자, 멘토 참여…봉사활동 실시
[매일일보 김솔이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9일 경기도 성남시 한국잡월드에서 ‘제26회 JB멘토링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초청해 ‘한국잡월드 직업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은행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다양한 직업탐색·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직업 선택을 돕기 위해 개최됐다.
전북은행 직원을 비롯해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행사의 멘토로 참여했으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멘티로서 한국잡월드의 △어린이체험관 △청소년체험관 △직업세계관 △진로설계관 등에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17 커리어(Career) 캠프’를 통해 선발된 전북은행 대학생 봉사단은 이날 멘토로서 아동들이 원활히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아동들과 진로와 관련된 고민·어려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노시형 전북은행 사회공헌부장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그동안 꿈꿔왔던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하길 바란다”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문화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JB멘토링 문화체험’은 전북은행 임직원들이 멘토로서 급여의 1%를 성금으로 내고 저소득·다문화가정 아동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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