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소셜홀딩스와 이커머스 물류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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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소셜홀딩스와 이커머스 물류 업무협약
  • 박주선 기자
  • 승인 2017.09.1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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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동호 CJ대한통운 택배부문장(왼쪽)과 공훈의 소셜홀딩스 대표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제공

[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CJ대한통운[000120]은 소셜홀딩스와 이커머스 물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CJ대한통운은 소셜홀딩스가 오는 13일 론칭하는 택샵(TAG SHOP)의 물류센터 운영, 상품 소분, 포장, 배송은 물론 CS센터 운영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물류 전 과정을 CJ대한통운이 원스톱으로 제공함에 따라 택샵은 상품 개발과 마케팅 등에 주력할 수 있게 됐으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더 좋은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

CJ대한통운은 이번 택샵의 사례와 같이 이커머스 물류 컨설팅, 물류 전 과정 아웃소싱을 통해 물류인프라 투자가 어려운 이커머스 사업을 시작하는 사업자들이나 스타트업, 소상공인들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차동호 CJ대한통운 택배부문장은 “택샵과 CJ대한통운의 만남은 좋은 상품을 개발해 소비자들에게 이로움을 전하고자 하는 이커머스 전문기업과 물류 전문기업의 만남”이라며 “차별화된 물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이커머스 시장의 건전한 산업생태계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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