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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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설명회 개최
  • 이아량 기자
  • 승인 2017.09.1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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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15일, 지자체·지방공사 순회 설명회

[매일일보 이아량 기자] 국토교통부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을 위한 지자체·지방공사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대구·경북과 광주·전남·전북은 12일, 부산·울산·경남·제주와 대전·세종·충남·충북은 13일, 서울·인천·경기·강원은 15일에 개최된다.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사업은 지난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에서 발표된 바와 같이 좁고 낡은 청사를 공공임대주택, 편익시설, 신청사 등의 복합용도로 개발하는 것이다.

편익시설 임대료와 임대주택 건설 지원금 등을 통해 사업비를 충당하며 사업완료 후 청년은 저렴한 임대료에 도심 내 주거지를 확보하고 지자체는 신청사를 얻는 일석이조의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담당 공무원뿐만 아니라 시·군·구 공무원과 서울주택도시공사(SH), 경기도시공사 등의 지방공사 직원도 참석한다.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사업구조’, ‘사업 소요 재원’, ‘국내·외 주요 우수사례’ 등을 중심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한편 국토부는 이달 중 선도사업을 선정하고 지자체 공모를 실시해 12월경 1차 사업지를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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