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참이슬 클래식’, ‘참이슬 오리지널’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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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참이슬 클래식’, ‘참이슬 오리지널’로 바뀐다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7.09.1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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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슬 오리지널 직원 포스터.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일명 빨간 뚜껑 참이슬이 소주 원조에 걸맞은 새 옷을 입는다.

하이트진로[000080]는 ‘참이슬 클래식’의 브랜드명을 ‘참이슬 오리지널’로 변경하고 보다 젊은 감성으로 원조의 정통성을 강조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저도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가운데서도 소주 고유의 맛과 원조의 가치를 즐기고자 하는 ‘오리지널리티’에 대한 수요가 꾸준해 세대확장을 위한 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참이슬은 다양한 소비자 취향을 고려해 20.1도, 17.8도, 16.9도 3가지 종류로 판매되고 있다. 이중 20.1도의 참이슬 오리지널은 비교적 고도주에 속한다. 소주 본연의 진한 맛과 가치로 다양한 연령대의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패키지도 새롭게 단장했다. 브랜드 상징색인 레드를 바탕으로 ‘since 1924’와 ‘오리지널’을 강조해 역사성과 정통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하이트진로는 리뉴얼과 함께 ‘진짜 소주, 진짜 사람’ 콘셉트의 신규 포스터 공개하고 참이슬 오리지널 홍보를 강화한다. 직장인들의 희노애락을 함께해 온 참이슬 오리지널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사내 직원을 모델로 선발해 사실감을 높였다.

새로운 참이슬 오리지널은 이달 중순부터 전국 대형마트·유흥 업소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 실장은 “참이슬 오리지널은 진짜를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이 찾는, 그야말로 진짜 소주”라며 “진짜 사람의 진짜 소주, 참이슬 오리지널의 진정한 가치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좌우명 : 불가능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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