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주말 일부 KTX 구간 연장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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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주말 일부 KTX 구간 연장운행
  • 김보배 기자
  • 승인 2017.09.1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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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서울역 4회, 전주역 2회, 진주역 2회 연장 운행
KTX산천 모습. 사진=코레일 제공

[매일일보 김보배 기자] 코레일이 열차 이용 확대를 위해 15일부터 주말에 운행하는 일부 KTX의 운행구간을 연장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 KTX는 수원∼부산 구간 4개 열차, 용산∼익산 간 2개 열차, 서울∼마산 간 2개 열차로 모두 8개 열차다.  

수원∼부산 구간 KTX 임시열차는 주말 이용객을 위해 상·하행 각 2회씩 4개 열차를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하고, 오는 12월 경강선 KTX 개통 전까지 운행한다.    

서대전역을 경유해 용산∼익산구간을 운행하는 KTX 상·하행 각 1개 열차는 전주역까지 연장 운행하고, 서울∼마산 구간을 운행하는 상·하행 각 1개 열차는 진주역까지 연장 운행한다. 

코레일은 이번 연장운행으로 주말 열차 이용객의 편의가 일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재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고객의 열차이용 편의를 더욱 높이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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