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10일 오전 9시 20분쯤 포천시 장자산업단지 안의 열병합발전소 공사현장에서 25t짜리 차량용 크레인이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로 근로자 1명이 숨졌다.
사고는 크레인 철판 하역작업 중 크레인이 갑자기 무게 중심을 잃고 넘어지면서 근로자 이모(59)씨가 철판에 깔려 숨졌다.
이씨는 인근에서 크레인 작업을 지원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규정을 준수했는지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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