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장애로 거동할 수 없는 80대가 부인이 밭에 간 사이 집에 화재가 발생, 숨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 9일 오전 9시 41분 경 연천군 백학면 한 단독 주택 2층에서 화재가 발생, 뇌병변 장애로 거동할 수 없어 안방에 누워 있던 한모(83) 씨가 숨졌다.
화재 당시 한 씨를 돌보던 부인은 밭에 나가 집을 비운 상태였다.
불은 2층 86㎡와 가재도구를 태워 3천1백73만원 상당(소방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25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실에서 불이 시작된 점에 주목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재 발생시 화염보다 연기가 급속도로 퍼집니다.
신속한 연기대피를 위해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라이프키퍼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간편하게 착용 후 연기를 흡입하지 않고 시야를 확보하면서 남녀노소 안전하고 신속하게 탈출할 수 있습니다.
최근 부산 중구 11층 아파트화재시에도 라이프키퍼를 사용하여 두 노부부가 안전히 탈출하였습니다.
화재는 한순간이지만 후회는 한평생입니다. 라이프키퍼로 화재시 소중한 사람을 살리세요.